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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 - 두경부암 중 비인두암, 김우빈

All_that_Health 2022. 3. 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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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비인후과 에서 비와 인에 해당되는 콧구멍과 귓구멍에 연결되는 부위의 비인두암

얼굴과 코, 귀, 입, 목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중국 남부에서 30배 높은 발병율을 가지고 약 10만 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비인두암은 유전적 소인이나 면역 기능 저하와 관련이 많습니다.

 

 

 

이름처럼 코의 증상, 귀의 증상, 뇌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비인두암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인두암
비와 인 - 코와 귀 등 얼굴 전체에 퍼지는 비인두암

 

비인두암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입천장까지 인두의  1/3에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입니다. 콧구멍의 뒤와 통하는 후비공, 귀와 통하는 이관 입구부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 생긴 악성종양을 비인두암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비인두암의 악성 종양은 편평상피에서 기원하여 조직학적으로 편평세포함종이 많습니다. 드물지만 악성 림프종, 선암종, 악성 흑색종 등이 있습니다. 

 

비인두암 원인

Epstein-Barr 바이러스(EBV) 감염과 만성적인 코의 염증, 불결한 위생 환경, 비인두의 환기 저하, 소금으로 절임 보존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nitrosamin과 음식물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다환탄산수소의 노출과 관련이 있습니다.

발암 위험인자로는 흡연과 심한 음주가 있습니다. 그외에 방사선이나 자외선 , 비타민의 결핍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 증상 및 초기증상

가장 흔한 진단경우는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입니다. 만져지는 목의 혹을 검사하면 비인두암 전이 소견이 보이는 경우 비인두암으로 진단합니다. 

그 외에 코를 풀 때 피가 섞인 콧물이나 장액성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이나 한쪽 귀의 청력 저하, 한쪽의 코막힘이 올 수 있습니다. 종양이 커져 귀의 입구를 막으면 삼출성 중이염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비인두암이 뇌를 침범하는 경우에는 뇌신경마비가 오기도 하고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것이나 얼굴의 삼차 신경통증이 발생합니다.

 

비인두암 검사 및 진단 

코 내시경을 통해 비인두 종괴에 조직검사흘 하고 경부 림프절이 커진 양상을 보인다면 세침흡입 검사를 시행하여 가느다란 바늘로 림프절을 찔러 검사합니다. 병리검사에서 비인두암으로 확인되면 CT나 MRI를 통해 국소 침범 부위를 확인합니다.

흉부 Xray, 복부 초음파, 골주사 검사, PET(양전자방출 단층촬영) 등으로 전이 여부를 전신을 검사합니다. 

영상검사는 종양의 퍼져 있는 정도나 림프절로 전이된 정도를 파악하여 치료계획 설정에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잘 전이되는 장기는 폐, 뼈, 간, 식도 등입니다.

EBV  등 바이러스에 대한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종괴를 염증성과 종양성으로 나누며 양성과 악성여부를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 치료

비인두암은 해부학적으로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이 어렵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주로 시행합니다.

재발한 비인두암 중에 수술을 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방사선, 항암제 등으로 치료합니다.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치료 또는 세기변조 방사선 치료(IMRT)를 이용하여 암이 발생한 부위에 방사선량을 집중하여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그 외에 정상조직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하여 뇌간, 척수, 침샘, 하악골 등은 보호합니다.

방사선 치료 시 해당 암 부위 뿐만 아니라 전이를 일으킬 수 있는 목의 림프절에도 방사선을 정교하게 조사하여 예방적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는 전신 전이가 생겼거나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을 경우 고려하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항암제와 방사선을 동시에 투여하는 항암 화학 방사선 동시 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암의 치료 후에는 재발이나 전이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전이가 생기면 원발암과는 다른 증상이 생기므로 새로운 증상과 징후를 잘 살펴야 합니다.

비인두암을 포함한 두경부암과 가장 근접한 기관은 목의 림프절로 귀밑, 목, 쇄골 부위에 점점 혹이 커지는지, 기침 등이 오래가는 지등을 의료진과 상의하셔야 하며 갑자기 뼈에 통증이 심하게 오는 경우나 심한 두통, 허리 통증, 마비나 호흡곤란이 생기면 지체 없이 응급실로 오셔야 합니다.

 

 

비인두암 예방방법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으로 한쪽 코막힘이 있거나 한쪽 귀의 먹먹함 등이 있을때 내시경 등을 통해 조기 검사하여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암의 국소침범이나 전신 전이가 생기기 전 치료하는 것이 치료 예후가 좋습니다. 

평소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위험한 발암인자인 흡연과 심한 음주를 자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심한 흡연과 음주를 하시는 40대 이상의 연령군은 건강검진 시 인두암을 포함하여 두경부암 전반에 대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인두암 생활가이드 

비인두암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 구강 건조증과 미각 상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적절히 수분 섭취를 하여 건조한 입의 증상을 감소시키고 고르게 영양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정상 체중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고열량, 고단백 식사를 합니다.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있거나 구내염이 있을 수 있어 자극성이 적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 과일, 영양보충음료 등을 하루 2~3회 나누어 섭취하여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합니다. 항암치료를 하는 동안 몸무게가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치료 결과를 좋게 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므로 충분히 영양공급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암치료 동안 생긴 여러 증상을 완화시켜주므로 운동 및 적절한 활동을 유지합니다.

방사선 치료 동안 치아가 많이 나빠져 치아 손실이나 골수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치아 주위 염증이나 충치 치료를 한 후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꾸준히 치과 검진과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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