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증상와 원인, 치사율 - 패혈증 치료기간, 치료법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 패혈증.

전신 장기의 문제 발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패혈증은 코로나 등으로 사망 시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밝혀지곤 합니다. 코로나19에 걸려 위급한 중증 환자를 살펴보면 폐렴, 패혈증, 혈전, 위장장애, 출혈, 고열 혹은 저체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중 현저하게 위험한 패혈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열 혹은 저체온 등 장기의 기능이 다 떨어제게 되는 패혈증

 

패혈증

몸에 침입한 미생물을 물리치기 위한 우리 몸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장기 전반에 걸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발열, 빠른 맥박, 백혈구 수의 증가 등의 염증반응을 뜻합니다. 이 중 패혈증 쇼크는 가장 치명적이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데요  패혈증이 진행되면서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소아이거나 임산부 , 기저질환이 있다면 더욱 위험성은 높아집니다. 

 

 

감염에 대한 비정상적인 숙주 반응으로 인한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 기능장애로 호흡기계와 신경계, 순환계 드의 장기에 대한 SOFA 점수로 평가하고 미생물 감염이 원인이라면 패혈증이라고 진단합니다.

미생물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이라고 정의합니다.

 

패혈증 원인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미생물에 의한 감염입니다. 감염 부위는 전신이 다 가능합니다.

그 외에 폐렴, 신우신염, 봉와직염, 복막염, 담낭염, 감염된 자국, 욕창 등의 질환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패혈증 증상

호흡수가 빨라지고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지력 등의 지남력이 상실되거나 정신 착란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량 저하로 피부에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토, 구역, 설사 등 소화계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출혈도 나타납니다.

두통, 권태감, 관절통 등 통증이 생기며 권태감이 나타납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36도 이하의 저체온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압이 떨어지면서 소변량도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혈전이 생기면서 장기에 혈액과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괴사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고 혈압이 낮아지고 소변량이 급격히 줄면서 쇼크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패혈증 진단 및 검사

체온, 맥박수, 호흡수, 혈압, 백혈구 수치 등을 종합하여 판단하며 혈액 배양 검사를 통해 패혈증의 원인 되는 감염증 여부를 확인합니다. 장기기능 장애는 호흡기계. 소화기계, 신장 등을 관찰하여 SOFA 점수로 평가합니다. 

혈관 내 응고증이나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어 혈액 검사를 같이 병행합니다.

그 외에 소변검사, 뇌척수액 배양검사 등을 하며 감염 의심 부위는 추가 검사를 시행합니다.

 

패혈증 치료

장기의 감염을 치료합니다. 혈액 검사, 영상 검사를 통해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감염 부위를 찾은 후 항생제를 투여하여 감염증을 치료합니다. 보통 혈액을 채취하여 균을 배양하는 검사를 하는데 3일 이상의 시간이 걸리므로 위급한 상황에서는 배양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광범위 항생제 등을 투여하고 검사 결과를 확인합니다. 

확인 후 감염균에 맞는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균의 종류나 뇌막염 여부에 따라 치료기간은 달라지게 됩닌다. 내성균이 자란다면 격리치료를 해야 합니다.

혈압을 높이는 약을 주사하기도 하고 혈압을 유지시키기 위해 수액 처치를 합니다. 패혈증의 원인 되는 장기의 상태가 농양이나 괴사가 보인다면 제거술을 진행합니다. 

혈압을 유지시키고 각 조직에 혈액과 산소 공급을 유지합니다. 의식과 호흡 등에 문제가 생긴다면 투석이나 기계 환기 등으로 집중 치료를 하게 됩니다.

 

패혈증 관리 및 합병증

패혈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약 40%가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으로 특히 장기 기능 장애나 쇼크가 발생되면 매우 중증으로 사망률도 높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다면 예후가 많이 달라집니다.

 

패혈증 예방법

예방을 위해서는 병원 내 감염을 줄여야 하므로 의료진은 침습적 시술이나 환자 접근 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패혈증은 자가치료가 가능하지 않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으로 즉시 가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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