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여 생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 무엇이 나타날까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은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하고 누렇게 됩니다.
또한 손발과 얼굴이 잘 붓게 되고 식욕이 없고 잘 먹지 못하는데 체중이 증가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심장질환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합병증이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은 뇌하수체 갑상선 호르몬의 지배를 받아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목젖 아래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뇌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생산이 감소하면서 몸속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낮아 전신의 대사과정이 느려져서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 정하증의 원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감소하거나 뇌의 갑상선자극호르몬 생산이 감소하여 갑상선 호르몬이 몸속에서 부족하면 나타납니다.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 나타날 수도 있고 자가면역질환이나 갑상선의 염증질환 등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거나 암 전이 등이 생겼을 때 뇌의 문제가 생겨 발생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이상 부위별 분류 | |
일차성 | 요오드를 투여박은 경우, 리툼이나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경우, 선천적 생산 장애 |
이차성 | 출산후 합변증이나 방사선 등 치료에 따른 뇌하수체 손상 |
삼차성 | 시상하부 손상 |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에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지 못하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올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소아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성장장애과 발달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에는 만성피로와 식욕부진, 체중증가, 추위를 타는 것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생리주기의 변화가 생기며 월경 과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 호르몬이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관여하여 부족하면 대사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기초대사율이 감소하여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고 쉽게 피로하며 식욕이 없는데 체중이 증가합니다.
그 외에도 목이 쉬고 말이 느려집니다. 위장관 운동도 저하되어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가 생깁니다.
팔다리가 쑤시고 근육통이 생깁니다.
몸이 붓게 되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들어가는 자리가 생기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 부분 매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자각증상을 뚜렷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간 방치되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점액 수종 성 혼수 등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촉진으로 갑상선을 촉진하고 피부와 심장, 모발 등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 외에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와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수치를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시 임상검사 | |
갑상선 자극 호르몬 TSH | |
갑상선 호르몬 T3 | |
갑상선 호르몬 T4 |
갑상선에서 혹이 발견되면 감별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는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제제를 복용하여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대부분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몸에 부족한 호르몬을 약으로 보충하는 것으로 장기간 복용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혈액검사를 하면서 몸속의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를 확인하여 갑상선 호르몬이 잘 흡수되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예방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적절한 정상 체중 유지를 위해 충분한 열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변비 등이 생길 수 있어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으므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범위의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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