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기반으로 의료정보를 관리하는 의무기록사에서 전자 의무기록을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를 관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그 구체적인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를 소개합니다. 1962년 원주기독병원 단일번호 질병분류, 색인 및 환자 색인 등의 제도 도입 이후 1966년 최초의 의무기록 실무자 강습회가 세브란스병원에서 병협 주최로 열리게 됩니다. 이후 1986년 대한의무기록협회가 발기가 되고 1978년 제1기 의무기록사 수료가 나옵니다. 현재도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한국 표준 질병사인분류 발행 이후 1982년 의무기록사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1985년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이 처음 시행됩니다. 이후 2017년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