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 - 디지털 마케팅 이야기 및 4차 산업혁명 성공사례

2021년부터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메가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각 업계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 중 이미 4차 산업혁명을 성공한 우수한 기업들의 이야기를 나눈 '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 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로레알, 도미노피자 등 우수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소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은 과연 필요한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같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요즈음 의료계 역시 고객의 경험을 높히고 직원들의 동기를 강화하고 기존의 비지니스 를 혁신하는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에서 제외일 수는 없습니다.  
 
알하는 방식의 변화와 함께 고객의 중심의 가치 사슬변화를 꾀하고 나아가서는 디지털 기반의 비지니스 모델의 혁신을 준비한다면 의료계에 종사하는 병원, 제약, 의과대학 등은 세계 일류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널리 알려진 메이저급 브랜드들은 디지털 포메이션을 통해서 전통방식에서 벗어나 더 단순하되 더 빠르고 나아가서는 더 통합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이라는 변화의 DNA를 기업에 주입하여 겉과 속을 샅샅히 바꾸는 작업이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디지털 마케팅의 현황은

  
2021년 신년 인사에서 신세계 그룹의 정용진 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함을 알리면서 우수한 영재를 도입하여 대대적인 조직의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유투브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하는 기업들은 어떤 기준으로 진행을 했고 어떻게 성공을 했는지를 살펴보고 우리에게 필요한 목표와 가치와 계획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수기업의 트랜스포메이션 성과

 
전통 리테일의 강자 월마트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개편을 통해 식품 이력을 추적하고 4가지의 로봇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보다 쉽게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옴니채널 대응과 배송 및 물류기반 확보를 토해 매장과 고객접객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전략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니 재정비는 물론 인텔리전트 레테일탭이라는 미래형 매장으로까지 확대되어 진행중입니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직접 연결을 추진하고 있고 멤버쉽 개편과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를 확보하여 데이터 분석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이키 모바일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됩니다.  
 
전통적인 채용이 아니라 디지털 리터러시를 채용에 도입하여 수많은 금융권 취준생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국민은행 역시 금융에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뱅크로의 내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그렇다면 의료계 병원이나 제약, 의과대학등 에서는 어떠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쉽고 보다 편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의료진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임상에 집중할 수 있을지 고민되어야 합니다.  
 
각 공간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데이터 기반으로 환자에 맞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하고 모바일 웹은 고객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고객해결과제 중심의 컨텐츠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위의 성공사례 이외에 이 책에서는 실폐한 사례들 역시 보여주었는데 잘못된 비전과 부족한 자원은 결코 화려한 디지털 기술로 포장될 수 없으며 내부 합의 및 공감대의 형성 없이는 이 전략을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고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내부 협의와 외부 협력개발로 힘을 합치고 올바른 비전과 전략 수립으로 단기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의 선택과 집중 만이 의료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구현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입으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단기간 반짝 프로젝트로 겉보기만 성과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전체 숲을 본후 단기로 나무를 하나하나 계획해야 혁신이 생기고 가치사슬이 변화 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조사된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패턴의 대상자를 타겟으로 정하고 타겟별 데이터에 맞는 그룹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후에는 그 성과와 변수에 대해 반드시 피드백이 있어 다음 캠페인에는 적용하면서 발전해야 합니다. 

할리데이비슨이 구매하세요에서 전화주세요로 변경된 문구의 캠페인을 한후 447%의 효과를 얻고 구매하세요를 전부 전화주세요로 지침을 바꾼 것 처럼

지침이나 정책을 수립하고 디지털 마케팅 실행 후 피드백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이 없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실패하는 70%의 기업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면 기득권을 잃지 않기 위해 혹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싫어 관행대로 유지하거나 변화를 싫어하거나 IT로 단순 변경하여 생색만 내려는 암덩어리부터 잘라내야 치료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의료계가 암치료를 하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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