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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다이어리 - 블럭식스 추천 (feat. 다이어리 덕후)

All_that_Health 2021. 12. 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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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분들중에 가계부나 다이어리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다이어리 덕후로써 일년에 다이어리를 5개 정도 구매하는 저는 올해 다이어리로 블럭식스를 선택했습니다.

5개 중 한개는 가장 좋았던 다이어리로 나머지는 새로 나온 다이어리로 이것저것 나누어서 쓰고 있는데요.

전체 일정 다이어리 이외에도 스터디 다이어리, 자산 다이어리, 업무 다이어리 등 다양하게 사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올해 가장 눈에 띄는 2022 다이어리 블럭식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돈 내산 입니다. 해당 다이어리 카페나 모임이 아니고 순전히 서점에서 시간 선택 이라는 제목에 끌려 삼)

 

블럭식스
3개월 테스트용입니다. 책 보다 링이 편하시면 제본도 있어요

 

블럭식스 

병원 시스템을 만들었던 간호사님이 조직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좋은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시간을 시각화하여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블럭식스 시간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쓸데없는 것은 줄이고, 하고 싶은 것을 하자!가 모토로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해 쓸데없는 물건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습관·행동·마음·스케줄 등을 줄이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삶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써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블럭식스 플래너〉를 런칭, 오픈 5분 만에 100%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최종 1224%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고 하네요. 

 

 

책 이외의 추천  타임블럭크루

저는 서점에서 샀지만 네이버스토어에서 사시면 타임블럭크루를 모집한다고 연결되어 있는데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온라인활동을 하고 있네요. 같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려하니까 다이어리 사고 작심삼일이시라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블럭식스 목차
리뷰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목차는 위와 같습니다. 

저는 이중에 3.3번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막상 일간 주간 작성을 하더라도 얼마나 실행했는지 무엇이 무리였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고민하는 코너가 들어있는 다이어리는 많지 않습니다.

 

시간은 관리가 아니라 선택하는 것
맞아요. 시간은 선택하는 것이예요

 

리뷰를 하지 않으면 가계부 기록과 같습니다.

가계부를 쓰더라도 한주 한달을 평가하고 다음 달에는 변동지출 중 식품 지출을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줄이겠다고 목표를 잡고 실행을 해야 가계부가 완성이 되듯이 

다이어리도 해야할 일만 적는다면 그저 기록이 될 뿐입니다.

이번주 목표중에 무엇을 잘 했는지 무엇은 무리였는지 무엇은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삭제해야 하는지 리뷰를 해야 시간활용이 잘 되게 되요.

 

2022년 다이어리 구성은 알차요.

하루에 3개의 시간으로 나누고 각 시간에 딱 2개씩 실천 할 항목의 카테고리를 씁니다.

블럭식스의 예
쉽쥬 3개를 2개씩 6개

 

회사 개인적인 일 운동 등으로 큰 카테고리를 만들고 각 카테고리별로 해야할 일을 적습니다. 

맨 오른쪽에는 느낌이나 추가할 점등 피드백을 적을 수 있어 강추!!

간호사 선생님들은 업무를 할 때 항상 추적조사 하시는거 여기서도 나왔네요. 피드백이 있어서 잘한것은 더 잘하게 만들고 실수 한것은 실수 하지 말자의 추적조사. 진짜 피드백 적는 칸 있는 다이어리 거으 없어요.

게다가 아래에 메모 칸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한주가 끝나면 week report 페이지가 또 나옵니다.

시스템이라고 할만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블럭식스에 대해 알아보다가 내용을 이해하고 플래너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2권 패키지로 샀어요. 

내용이 책소개 사이트에 있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시다면 플래너만 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 뒷면에 써있는 문구가

나를 위한 시간도 야무지게 챙기면서 여유있게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선택, 블럭식스 라고 써있는데 공감됩니다. 

저는 일정 다이어리가 따로 있어서 이 다이어리는 마음챙김 다이어리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오전- 온전히 나를 위한 마음의 시간

회사 -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마음의 시간

퇴근후 -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의 마음의 시간

으로 나누고 각 각 나를 위해 할일. 가족을 위해 할일. 동료들과의 할일 등으로 소소하게 기록하고

엄마에게 퉁명하게 대했다면 반성을 하는 피드백을 써 볼까해요. ^^;;

6블럭 예시
심플이즈 베스트

 

간결하고 정확하게 해야 할 일을 정리해보세요.

2022 다이어리로 강력 추천해요.

 

다음시간에는 가장 애정하는 다이어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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