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꼭 챙기세요. 대장암 초기증상은 대장 내시경으로 사전 예방할 수 있어요. 미리 약도 복용해야하고 대장을 비워야 해서 꺼리기 쉬운 대장 내시경은 선종성 폴립을 바로 제거할 수 있어 대장암을 사전에 예방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직계가족 중에 대장암을 진단받은 분이 60세 미만이었다면 약 10년 정도 일찍 40대부터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 불쾌한 배변, 혈변이 있다면 내시경을 하셔야 해요. 암의 크기가 작은 초기에는 보통 대장암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려운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대장은 우리 몸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입니다. 길이는 1.5m가량 되는데, 소장 다음으로 길이가 긴 장기입니다. 대장은 오른쪽에서부터 맹장→상행결장→횡행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