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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채용 - 암병원 데이터관리팀 암코디네이터

All_that_Health 2021. 11. 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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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서 암 데이터를 관리할 간호사를 채용합니다. 일 년 만근 시 약 4100만 원의 연봉을 지급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암코디네이터는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아보고 삼성그룹의 직원으로서 콘도나 호텔 그리고 복지포인트 등의 복리후생은 어떤 것을 제공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채용
암병원 암데이터팀이라니 암치료 세계 탑인 이유가 있네요

 

상급병원에서는 전문간호사 양성을 많이 하는데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암병원안에 데이터관리팀이 있고 암환자 간호 경력이 있는 간호사는 의료분야 데이터를 관리하는데요. 

주된 담당업무는 암종별 레시스트리 구축과 진료서식의 표준화 및 전산개발, 예진 상담 구축 지원, 회의체 관리입니다.

EMR을 사용해본 간호사라면 EMR에서 불러오는 데이터들과 서식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실 거예요. 의료기록은 그 숫자도 방대하지만 세세하게 정리되어 분류되어야 하고 관련된 많은 직종들이 동시에 사용을 하기 때문에 서식의 표준화는 간호업무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암 또한 그 종류가 많고 암종별 치료와 관리가 다르기 때문에 암종별 레지스트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암병원 근무 경력이 있다면 도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암병원 근무 경력은 있는데 레지스트리나 데이터 구축에 대해서는 관심은 있지만 잘 모른다는 분들은 한국 전자정부 사이트 중에 National Cancer Data Center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암 표준 레지스트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나와 있는데요.

환자 기본정보, 종양 정보, 기본 계측 정보, 수술 정보, 항암 정보, 방사선정보 등을 대분류로 하고 각 분류에 항목들을 나눕니다. 예를 들면 환자 기본정보에는 성별, 생년월일, 첫 진단 시 나이, 진단일, 주치의, 집도의, 방사선의 등이 있습니다. 많이 친숙하지 않나요?

EMR을 기본 바탕으로 모인 의료 데이터를 암 기준으로 다시 정리했다고 보면 됩니다. 암환자의 진단부터 사망까지 전반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한 구조를 수립하고 암 공공데이터, 임상 데이터, 암유 전체 데이터가 암 환자 대상으로 수집되고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명확한 데이터들은 검증이 되어 레지스트리 데이터로 구축이 되고 기술통계가 됩니다. 좀 더 많은 의학발전이 이루어지기 위해 필수적인 일이고 많이 보람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채용사이트에서도 의료분야 데이터 프로젝트 경험자나 데이터 통계 숙련자를 우대한다고 합니다.

모집은 12월 1일 오전 9시까지 이고 온라인 접수입니다.

서류전형 후 면접전형은 12월 초에 예정이고 발령 또한 21년 12월 중 예정입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원 접수 중인 타 부문 지원자는 중복지원이 불가 이므로 간호사 채용 중에 다른 공고는 무엇이 있는지 확인한 후에 가장 원하는 직무에 지원하는 것 잊지 마세요.

삼성서울병원의 계약직 간호사의 정기 급여는 세전 월 299만 원 수준이며 상여금은 별도 지급이며 1년 만근 시 약 4,100만 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무기간 동안 진료비 감면 혜택과 복지포인트 제공 등이 있고 콘도, 호텔 등의 휴양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면접 시 제출서류는 졸업성적증명서 원본 1부, 면허증 사본 1부, 어학성적 증명서 1부, 경력 또는 재직증명서 1부, 취업지원대상자 증명서 1부, 장애인증명서 사본 1부입니다.

온라인 지원마감일에는 지원자가 몰리므로 하루나 이틀 전에 지원하는 것이 좋고 지원중 문의사항이 있다면 삼성서울병원 인사팀 02-3410-1979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지원중에 에러가 발생한다면 전산팀 02-2148-7277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암 데이터팀 암데이터 코디네이터에 관심이 있다면 꼭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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